국민권익위, 주민 ‘생활 속 고충’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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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12 20:08 댓글 0본문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기 위해 이번 달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 가평군, 하남시, 안성시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충 해소에 나선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상담분야는 행정, 안전, 교육, 복지,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국방, 보훈 등 모든 행정 분야이다.
국민권익위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ㆍ의료비를 지원하는 노력도 병행한다. 아울러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 및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은 근로개선,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수혜, 지적 분쟁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운영기관 | 경기 가평군 | 경기 하남시 | 경기 안성시 |
일 시 | 12. 14.(수) 10:00∼16:00 | 12. 15.(목) 10:00∼16:00 | 12. 16.(금) 10:00∼16:00 |
상담장 | 군청 3층 대회의실 | 시청 2층 대회의실 | 안성맞춤아트홀 |
참여대상 | 가평군, 남양주시, 포천시, 양평군 주민 | 하남시, 성남시, 광주시 주민 | 안성시, 평택시, 용인시 주민 |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