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위한 오후석 경기행정2부지사의 국회 잰 걸음..
- 여·야 넘어 초당적인 협조와 협력 요청 / 경기북부 지역 국회의원들, 필요성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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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3-14 12:57 댓글 0본문
사진) 최춘식 의원과의 면담 모습
경기북부 지역을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의 심장으로 뛰게 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위한 경기도의 잰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3일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과 같이 국회를 방문해 경기북부 지역 국회의원들과 릴레이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오 부지사 일행은 이날 경기북부 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 5명, 김한정(남양주 을)ㆍ한준호(고양 을)ㆍ이용우(고양 정)ㆍ박정(파주 을)ㆍ최춘식(포천·가평)을 개별적으로 만났다.
오 부 지사는 이들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경기도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 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중심이 될 것″이라며,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서는 여ㆍ야를 넘어서는 초당적인 국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의원들 모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도(道)와 소통하며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나가기로 했다.
오 부지사는 지난 2월에도 국회에서 심상정(고양 갑)ㆍ조응천(남양주 갑)ㆍ오영환(의정부 갑)ㆍ정성호(양주)ㆍ김성원(동두천·연천) 국회의원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