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지역마다 다양한 봄 축제! 안전 먼저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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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4-03 07:38 댓글 0본문
행정안전부는 봄을 맞아 지역마다 다양한 축제가 계획되고 있어, 국민에게 축제에 참여할 때 지켜야 할 안전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 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문화의식 파악을 위해 실시한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7%가 축제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렇듯 축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크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상황에서 봄축제에 참가할 때는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19~´23년) 동안 지역축제 개최 실적과 계획을 살펴보면 작년까지는 코로나19로 다소 주춤했지만, 마스크 쓰기 해제 등 방역지침이 완화된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185건이 많은 1,129건의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 지역축제는 대체로 단풍철인 가을에 개최되지만, 봄꽃이 피는 4월과 5월에 ‘여의도 봄꽃축제’, ‘맹방유채꽃 축제’, ‘단종문화제’, ‘소백산 철쭉제’ 등 연간 개최되는 축제의 26% 정도가 개최된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많은 사람이 몰림으로 인해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기본질서와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서 안전하게 즐기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