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경기부지사,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과 현안 사항 논의
도, 8일 가평에서 부단체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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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6-09 14:40 댓글 0본문
사진)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올해 두 번째로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8일 가평에서 열렸다.
오후석 경기도청행정2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관련 지역사회 내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군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이와 관련 이번 달부터 다음 달 7월까지 10개 시·군별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여름철 산재 예방 계획 수립도 시·군에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시·군은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한 도-시군 협력체계 구축 ▲경기북부 의과대학 설립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확대 건의 등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오 부지사는 ″시·군의 우수정책을 적극 발굴해 도내 타 시·군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북부 10개 시·군과 협력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