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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대북전단 살포우려.. 연천 백학 현장 점검



“도민 안전 위해 경기도 차원의 모든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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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6-17 14: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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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장 점검 모습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5일 오전 대북전단 살포 우려 지점인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 일대를 방문해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 지역은 현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순찰하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는 우종민 연천부군수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오 부지사는 “계속되는 갈등 국면으로 가장 힘든 분들은 접경지역 도민들”이라며, “접경지역 도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특사경은 지난 11일부터 고양과 파주ㆍ김포ㆍ포천ㆍ연천 등 5개 지역에서 순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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