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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온열질환자 3,019명 발생, 전년 대비 17% 증가! 9월까지 폭염대비 예방



폭염 및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지속적인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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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25 07: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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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8.21일을 기준으로 온열질환자가 2023년 누적 환자 발생 수(2,818명)를 넘어서는 3,019명이 발생하였고, 폭염과 열대야는 당분간 지속된다는 기상청 날씨 전망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를 당부하였다.

* 온열질환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청은 2011년부터 매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50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발생을 감시하고 주요 발생 특성 정보를 일별로 제공*해오고 있다. 

* 질병관리청(www.kdca.go.kr) > 정책정보 >  건강위해 > 기후변화 > 폭염 > 감시체계 신고현황



【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개요】

 

 

 

 ㅇ 신고주체 :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중 참여 희망 기관(약 500개)

 ㅇ 신고기간 : 5월 20일 ∼ 9월 30일

  신고대상 :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및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ㅇ 신고체계 : 참여 응급의료기관 → 관할 보건소 → 관할 시·도 → 질병관리청

  결과환류 : 매일 16시 기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발생현황 게시


                                                                         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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