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 '자기주도적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 학생 진로역량 향상! > 주요뉴스

 ▲ 동서울대 제44회 복정 축전, 제작한 포토존 앞에서 무대미술과 1학년 학생들 .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 이하 동서울대)는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자기주도적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 과정을 전체학과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기주도적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은  AI잡케어서비스와 직업포트폴리오 설계를 기반으로 한 전공 관련 실무 활동을 통해 저학년들의 진로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게임콘텐츠과,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 무대미술과 등 37명의 학생들이 11개의 팀을 이루어 참여하고 있다.

게임콘텐츠과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 의 참여로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구매 지원을 받아 2D 게임캐릭터를 제작하여 애니메이팅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디지털방송콘텐츠학과 학생들은 영상편집 소프트웨어 구매와 촬영장비, 공간대여 지원으로 제작한 영상으로 교내 및 대외 공모전에 참가하여 개별 직무역량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무대미술과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 재료와 소품 구매 지원받아 제작한 포토존을 학교 행사(취업트럭)와 연계하여 참여하기도 했다.

자기주도적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은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고 진로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받아 스스로가 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또한, 11월 말 학생(팀)들의 활동을 마친 후 우수한 팀을 선발·시상하여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동서울대 고덕균 산학취업처장(DU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청년 대상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울대는 2022,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4년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김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