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웰니스 관광’ 사업 활성화 본격 추진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인증 및 활성화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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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4-22 15:20 댓글 0본문
사진) 포천 허브아일랜드 허브힐링센터
사진) 평택 트리비움
사진) 양평 미리내 힐링클럽
사진) 아쿠아필드 고양
경기도가 건강ㆍ치유를 목적으로 한 ‘웰니스 관광’ 사업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 말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ㆍ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을 결합한 합성어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인증 및 활성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여기에는 경기도와 도의회 관계자 등 웰니스 자문위원 7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3년 3월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관련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도는 올 해 연말까지 ▲웰니스 관광자원 100선 발굴 ▲웰니스 관광지 20개소 컨설팅, 15개소 인증 ▲웰니스 관광지 국내ㆍ외 방문객 창출 ▲경기도 웰니스 관광 협의체 구성 ▲문화체육관광부 웰니스ㆍ의료관광 공모 준비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자세히는 시ㆍ군 추천으로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 중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지 20곳에 대해서는 기초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5개소를 웰니스 관광지로 인증해 밀착 컨설팅 및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와 관련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웰니스관광 종합 사업인 만큼 단기적인 관광 수요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웰니스 관광을 경기도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 국내ㆍ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