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정차역 설치 확정,이재명시장 기자회견 통해 밝혀 >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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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뉴스=김성진기자]성남시 이재명 시장은  우리시민의 염원이며 성남시의 숙원사업인 미금정차역 설치가 지난 24일 확정되었다고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 오늘 28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이재명시장은 우리 성남시는 그동안 미금정차역 설치의 당위성과 설치되지 않을 경우 발생알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국토해양부,경기도,수원시,경기철도 등 관련기관을 설득하고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결과 미금정차역 설치라는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초 미금역 정차역사 가 없는것으로 사업 승인이 되었다고 설명하고  사업초기부터 장기적인 교통 정책의 관점에서 미금정차역 설치를 강력히 건의하였으나 , 일부 광교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결정이 있기까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오랫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해 오신 '미금정차역유치추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과 주민여러분께 감사함을 표현 했으며,특히 국토해양부장관 면담 등을 통해 미금역 설치에 최선을 다해 주신 손학규 민주당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합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가.미금정차역을 설치한다.

나.미금정차역 걸설비 및 운영비는 국책연구기관의 용역결과에 따라 분담한다.

다.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 등은 우선 추진한다.

라.점용허가 등 각종 인허가는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한다. 

또한,이재명시장은 미금정차역 설치 결정이 날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수원시와 광교입주예정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성남시에서는 신분당선 연장사업의 조기 준공 및 개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금번 결정으로 인해 성남시민은 물론,분당선 미금역을 중심으로 연계 교통을 이용하는 용인 서북부 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자역 성남대로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정자역 환승 이용객이 미금역으로 분산됨에 따라

정자역의 혼잡도 해결하게 되었으며, 이에 성남시민의 염원을 외면하지 않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결정을 이끌어 주신 국토해양부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경의를 표했다.

한편 이재명 시장은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시민여러분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면서,앞으로도 성남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시민의 입장에서 원칙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벅찬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