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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울 땐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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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20 08:54 댓글 0본문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29 보건복지콜센터’ 를 개설하고, 복지제도 알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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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최근 송파 세모녀 사건 등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이 제도를 알지 못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보건복지콜센터(129) 홍보슬로건 이미지.
우선 ‘129 보건복지콜센터’의 인지도를 119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소방방재청과 협력하는 등 전방위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위험할 땐 119, 힘겨울 땐 129’를 홍보슬로건으로 TV·신문광고를 실시하고 스티커·포스터를 제작해 공공장소에 부착할 계획이다.
또 건강보험료 고지서, 전기료 체납고지서 등 각종 고지서 인쇄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해 보건복지콜센터를 알리고 복지알림이(bokjiro.go.kr) 개편, 스마트폰 앱 개발, 안내책자 배포 등을 추진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난 3일부터 각 시도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국 일제조사를 실시 중이며,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소외계층은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 또는 민간후원 연계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