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안전도 5개 차종 평가 결과 모두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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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8-25 08:31 댓글 0본문
2015년도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티볼리, 인피니티 Q50 등 5개 차종이 모두 1등급을 받았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5년도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 인피니티 Q50은 92.1점, 티볼리는 91.9점, 쏘울EV는 91.4점, 투싼은 91.0점, BMW X3은 89점으로 5개 종이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종합등급은 100점 만점에 86.1점 이상이면 1등급이다.
안전도 평가는 충돌안전성, 보행자안전성, 주행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4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보행자 충돌 시 보행자의 상해 정도를 평가하는 ‘보행자안전성’ 부문에서 5개 차종은 100점 만점에 평균 71.1점을 받아 작년보다 12.5% 상승했다.
국토부는 기아 K5 등 올해 평가 대상인 나머지 7개 차종에 대한 검사를 11월 중으로 마무리하고 12월 15일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에 대한 세부사항은 자동차결함신고센터 홈페이지(www.car.go.kr/kncap) 및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ts2020.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 및 모바일 홈페이지(m.car.go.kr/kncap)를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5개 차종 결과 |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