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보환연, 추석 성수식품 672건 안전성 검사 결과 발표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 68%
    • 12.0'C
    • 2024.11.26 (화)
  • 로그인

웰빙 TOP뉴스

경기보환연, 추석 성수식품 672건 안전성 검사 결과 발표

상추 등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5건), 액상차 세균수(1건) 등 6건 부적합 판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9-22 12:04

본문

- 수산물 및 수산물 가공품 97건 방사능정밀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


abc0d3c7c99932511cb1f61c8c3cf232_1695351943_25.jpg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환연)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ㆍ제수용으로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 ▲음료류 ▲식용유지류 ▲농수산물 등 총 672건을 수거 검사해 부적합 식품은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22일 보환연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수거해 검사 의뢰한 262건과 보환연이 추진 중인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에서 수거한 410건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보존료 △중금속 △잔류농약 △방사능 등이다. 검사 결과 농산물의 잔류농약 허용기준치 초과가 5건, 액상차 세균수 허용기준 초과 1건 등 총 6건을 부적합 판정했다. 


이 밖에 △식중독균 △중금속 △방사능 안전성 검사 등은 모두 적합했다. 


농약 잔류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은 △상추 △치커리 △고춧잎 등 5종이었다. 이중 고춧잎은 파목사돈이 잔류허용기준치인 0.01 mg/kg의 97배인 0.97mg/kg이 검출됐다. 

액상차 제품은 세균수가 기준치 초과로 검출돼 부적합 처리했다.

 

특히 올해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후 급증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했다. 


광어, 고등어 등 수산물 73건과 오징어채 등 기타 수산물 가공품 24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 판정을 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식품을 관할 기관에 행정조치 하도록 통보했고, 부적합 농산물 173kg은 압류폐기 조치했다. 


보환연 관계자는 이와 관련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가 많은 제수용 및 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며,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등 식품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