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2024 HUSS 융합캠프’참여 > 웰빙 TOP뉴스

▴2024 휴스(HUSS) 융합캠프에 참가한 덕성여대 학생들 단체사진.(사진제공=덕성여대)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단장 김종길 교수)은 지난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휴스(HUSS) 융합캠프 ‘인문사회의 지혜가 세상을 바꾼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8개 컨소시엄의 40개 대학에서 900여 명 참여했으며, 덕성여대는 사업단장과 연구교수를 비롯하여 학생 20명이 함께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캠프는 ‘환경, 디지털,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 지역, 사회구조, 글로벌공생’로 구성된 사업단들의 출범식을 시작으로, 사회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해커톤과 각 대학의 우수강좌를 제공하는 아카데미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덕성여대 ‘덕분에’팀(팀원 고은서⋅강사랑⋅구송희⋅안채연⋅하지은)이 해커톤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150만원을 수여했다. 또 예산시장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지인 학생이 1등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종길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 단장(덕성여대 사회학전공 교수)은 “3박 4일 동안 진행된 2024 융합캠프는 전년도에 비해 더 많은 대학,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즐기며 교류하는 장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이어, “융합캠프가 참여 학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재충전의 기회이자 미래 도약의 새로운 에너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덕성여대는 국민대를 주관대학으로 인하대, 울산대, 조선대와 함께 환경 분야 컨소시엄을 이뤄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 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한편, 덕성여대는 2025 온라인 모의논술 고사 결과를 공개했다. 

2025 온라인 모의논술에 응시한 수험생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게시글에서 응시했던 ID를 입력해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결과 조회 기간은 10일부터 8월 9일까지이다. 다만 모의논술 채점 제한인원을 초과해 미채점된 경우,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된 모의논술고사 해설집과 해설영상, 논술가이드북 등을 참고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