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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입맛과 건강 살릴 방안으로 우리 토종 '약초와 청' 으로 기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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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8-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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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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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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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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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농촌진흥청은 삼복더위의 끝자락, 말복을 앞두고 입맛과 기력 회복을 위해 ‘약초 청(淸)’을 제안했다.

전통 약초를 설탕이나 꿀에 숙성해 ‘약초 청’을 만들면 약초 특유의 쓴맛이 줄어 맛이 부드러워지고, 보관이 쉬워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약초 청 재료로 활용할 수 있으면서 기능성이 우수한 토종 약초로는 오미자, 복분자, 구기자, 도라지, 인삼 등을 들 수 있다.

오미자는 피로 해소, 근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9월부터 본격 수확 철이다. 복분자는 6~7월 수확하며,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피로 해소, 간 기능 개선에 좋다. 구기자는 7월~9월 수확하고 간 기능 개선, 혈당 관리, 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도라지는 예로부터 기관지 보호, 가래 완화에 활용했다. 사포닌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인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류 개선 효과와 함께 갱년기 여성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약초 청은 약초와 설탕을 1대 1 비율로 밀폐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에서 2~5일간 보관해 만든다*. 설탕이 녹기 시작하면 냉장고에서 숙성한 뒤 체에 걸러 건더기를 제거한다.

* 도라지와 인삼은 적당하게 잘라 믹서에 갈아 사용하면 좋음

완성된 약초 청은 물, 탄산수, 우유, 막걸리 등으로 희석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레몬을 함께 넣으면 새콤한 맛이 더해진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육종과 마경호 과장은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 약초 청 음료 한 잔은 자연이 주는 작은 회복제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땅에서 자란 약용작물의 가치를 살리는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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