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드라마틱한 효과 기대할 수 있는 ‘하이드로 리프팅’ > 웰빙 TOP뉴스

가을은 낙엽냄새와 피부에 스치는 시원한 바람 때문에 산행을 즐기거나 골프 등 실외운동을 많이 즐긴다.

하지만 밤과 낮의 심한 일교차와 낮은 습도로 인해 피부 유, 수분의 불균형을 만들어내 건조함은 물론, 피부가려움과 같은 피부트러블을 유발하고 각질층을 쌓이게 한다. 이러한 각질이 피부에 쌓이게 되면 피부의 영양공급 및 보습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피부는 더욱 메마르게된다.

특히, 이번 가을은 예전보다 일교차가 심해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진 피부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충분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피부의 보습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세안법이다.

보습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세안 후 꼭 차가운 물을 이용하여 모공을 수축해 줘야 한다. 또한, 세안 후에는 반드시 수분크림이나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야한다.

두번째는 평소 충분한 수분섭취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를 해주는 것도 거칠고 건조한 피부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다음으로 집안이나 사무실의 공기가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는 적절한환기와 습도를 유지해주는 가습기를 이용하여 적정 습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건조함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적인 시술을 받아 보도록하자.

거칠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만들어주는 물광주사(하이드로리프팅, 하이드로 밸런싱)는 피부보습의 핵심성분이자 인체구성성분인 히알루론산을 피부진피층 깊숙이 주입하는 방식으로 단시간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청담동 골든뷰성형외과 송상훈 원장은 “히알루론산은 자기 몸의 2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보유하고 있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처지고 힘없는 얼굴을 탄력있게 만들어 주며 처진눈밑 주름과 다크써클, 팔자주름 등 피부관리에 전반적인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송 원장에 따르면, 물광주사법은 약5회의 시술로 1년 내외의 지속성을 가지고 시술후 붓기도 거의없어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고 하며, 같은 계절에 적합한 시술법으로 숙련된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시술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윤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