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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이식 임플란트 제대로 알고 진료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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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1-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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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양은 얼마 전 치통이 너무 심해 회사 주변 치과에 갔다가 누워있는 사랑니 때문에 사랑니는 물론 사랑니 앞에 있는 치아까지 충치가 너무 심해 치아를 뽑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면서 치과에서 사랑니 주위 염증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과 뼈이식도 같이 해야 한다는 설명을 듣게 되었다.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것도 무서운데 뼈이식도 해야 한다는 치과의사 선생님 말씀에 겁 많은 A양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임플란트 시술을 할 때 뼈이식은 꼭 해야 하나요?”

임플란트는 기본적으로 건강한 치조골에 식립이 되어야 오랫동안 건강하게 잘씹을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티나지 않는 예쁜 인공치아 역활을 할 수 있다. 뼈이식을 하는 경우는 대표적으로 잇몸 뼈에 염증이 너무 심해 임플란트를 시술할 부위에 뼈가 너무 없는 경우인데 염증의 정도가 심하지 않을 경우 3~6개월 정도의 충분한 치유 기간을 갖는다면 자연스럽게 잇몸 뼈가 차 올라와서 뼈이식 없이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도 있으나 염증의 정도가 너무 심하거나 앞니가 빠졌을 경우 뼈이식을 시행하게 된다. 무조건 뼈이식을 시행한다고 임플란트가 튼튼해 지는 것은 아니니 임플란트 시술을 집도할 선생님과 수술 전에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뼈이식은 어떤 재료로 시행하나요?”

예전부터 최상의 뼈이식 재료는 바로 자신의 턱, 다리, 엉덩이뼈를 이용한 자가골 이식이다. 하지만 자가골 이식의 경우 수술부위가 늘어나므로 시술시간의 연장과 통증을 동반하게 되고 자가골 이식이 불가능한 경우 소뼈나 사체뼈 등을 가공에 인공뼈 가루를 이용하기도 하나 아무래도 자신의 뼈보다 효과가 떨어진다. 그리고 뼈이식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식한 뼈위에 콜라겐 막을 덮기도 한다. 최근 인공뼈가 굳는 기간이나 뼈의 단단함을 증대 시키기 위해 인공뼈에 여러 가지 재료를 혼합하기도 한다.

루덴치과 미아점 최정용 원장은 “최근에 임상단계에서 상용화된 BMP-2를 이용한 뼈이식으로 자가골 이식에 버금가는 치조골 결손 부위에 단기간에 임플란트 식립에 충분한 양질의 뼈를 재생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BMP-2는 뼈이식에 있어서 생체내의 줄기세포를 자극하여 골형성세포로 분화시키는 능력이 있어 골 결손부의 신생골 형성을 유도한고 임플란트와 이식된 뼈의 골융합을 돕는 작용을 한다.

BMP-2의 합성의 어려움과 골 형성을 조절하기 어려서 그동안 임상에서 사용되지 못하다가 최근 국내 회사(코웰메디)에서 제품화하여 사용되고 있다. 루덴치과 네트워크는 코웰메디 사의 BMP-2 임상협력 치과 네트워크로 뼈이식 임플란트 시술에 관해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들에서 편안하고 만족스런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뼈이식 임플란트 시술시 특별히 주의할 사항은 없나요?”

뼈이식 임플란트의 성공 여부는 이식한 뼈가 얼마만큼 임플란트 주위에서 자기 뼈로 변환되는 것이 중요하다. 뼈이식 임플란트를 시술 받은 경우 반드시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치과에서 처방해준 약을 잘 복용해야 하고 구강 내를 청결하게 잘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구강 내에 이식된 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술과 흡연을 삼가해야 한다. 또한 이식되는 뼈의 재료나 시술하는 의사의 전문성이 중요한 요소이다.

무조건 적인 뼈이식 보다는 임플란트 수술 전  3D-CT촬영을 통해 뼈이식이 반드시 필요한지 정확한 진단과 임플란트를 시술할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어떤 방법으로 시술이 이루어 지는지 충분히 설명을 듣고 자기의 상태에 맞는 최상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 윤명철기자

도움말:루덴치과 네트워크 최정용 김교영 김재석 백희숙 신동렬 안상호 이재휴 조동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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