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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아열대성 기후, 피부온도 낮춰 열노화 방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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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6-1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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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서 대한민국의 기후환경도 변하고 있다. 학교에서 교육받았던 삼한사온이라는 단어는 더 이상 한반도의 날씨를 설명하는 단어가 될 수 없는 지경이다. 케이웨더는 온대성에서 아열대성으로 변화된 현재의 기후가 이제 열대성으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빠르게 상승한 온도는 피부로 체감할 수 있다. 흔히 화끈거리고 홍조 띤 얼굴에서 피부 열감을 느끼고, 심하게는 바캉스 후 햇빛에 탄 피부의 각질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덥고 습한 여름이면 음식물이 쉽게 상하고 식중독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처럼, 피부에도 바이러스성 염증질환이 발병하기 쉽다.

하지만 강한 열과 빛 속에서 가장 우려되는 피부변화는 노화이다. 최근에는 광노화에 이어 열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피부온도가 증가하면 광노화를 더 가속화시킬 뿐만 아니라 탄력저하, 모세혈관 확장, 피부장벽 약화 등 피부건강을 악화시킨다.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에서는 ‘피부온도 1도 낮추면 1년이 젊어 진다’는 주제로 자외선은 물론 일상에서의 열노화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 피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에 자문의로 출연한 CU클린업피부과의원 김지영 원장은 성인의 하루 평균 온도변화 그래프와 얼굴 온도 일과표를 제시하며 일상에서 피부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김지영 원장은 “광노화, 열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가 필수 불가결하다”며 자외선차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노화를 재촉하는 평소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차례의 폭염주의보 발령이 예상되는 올 여름, 피부온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물 섭취를 충분히 해주고,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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