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ㆍ육성’ 위해 도와 관내 기관 ‘맞손’
▲정책의 저변 확대 ▲규제 개선 ▲대 정부 산업특례 확보 등에 같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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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5-16 11:23본문
사진) 업무협약 체결 모습
경기도와 관내 11개 기관이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도는 15일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지역을 대한민국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동국대학교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들은 앞으로 정책의 저변 확대와 규제 개선, 대 정부 산업특례 확보 등의 노력을 같이 하기로 했다.
△상호 정책교류 △대외 공동대응 △각종 자문협력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도는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특례 전문역량 강화 사업’을 소개했다.
그리고 전략산업 분야 기업 방문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실질적인 규제 개선과 특례 발굴에 나서겠다고 했다.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도 이와 관련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에 새로운 성장의 전기를 마련할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산업 육성과 균형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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