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노클’紙 선정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1위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 68%
    • 12.0'C
    • 2024.11.26 (화)
  • 로그인

웰빙 TOP뉴스

서울시, ‘모노클’紙 선정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1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7-12 14:38

본문

/ 유광식 기자

서울시가 글로벌 시사 월간지 ‘모노클(Monocle)’에서 선정하는 ‘2021년 살기 좋은 도시’(2021 : Liveable Cities Index) 순위 11위에 올랐다.

도시 라이프스타일 탐구로 각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호응이 높은 잡지 ‘모노클(Monocle)’은 매년 7/8월 ‘삶의 질(Quality of Life)’ 특집호에서 전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한다.

2009년 순위가 발표되기 시작한 이후, 서울시는 올해 처음 순위권인 11위에 진입했다.

‘모노클’은 이번 조사에서 기존에 사용했던 평가 항목 중 코로나19 상황에 맞지 않는 평가 항목을 제외하고, 팬데믹 상황에서도 삶의 질을 보존하면서 일상 복귀 후 회복할 준비가 된 도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1위에 오른 서울시는 거대한 도시 규모에도 불구하고, 접근성이 높고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평가되었다.

특히 ‘모노클’ 지는 저렴하고 이용자 친화도가 높은 서울의 대중교통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홍대, 혜화, 이태원 등 일상 속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지역들도 서울의 장점으로 들었다.

코로나 대응에 있어서도 서울은 인구 밀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방역과 동선 추적을 통해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것을 방지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울 시민들이 공공 안전을 존중하여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유지한 점 역시 방역의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는 1위 코펜하겐, 2위 취리히, 3위 헬싱키, 4위 스톡홀름, 5위 도쿄, 9위 타이페이, 12위 밴쿠버, 14위 베를린, 20위 로스엔젤레스 등이 꼽혔다.

특히 인구 1,000만 급 규모의 대도시로는 서울 외 도쿄, 로스엔젤레스만이 20위권 안에 들었다는 점에서 금번 서울의 약진은 더욱 두드러진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앞으로도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평가에 있어서 서울이 세계에서 높은 평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울 우수 정책에 대한 글로벌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