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암행순찰차 본격 운영 100일 동안 활동 성과 뚜렷″..′자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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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7-15 18:12본문
- 경찰 관계자 ′법규준수율′ 향상 등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
/ 유광식 기자
* 사진) 경찰의 현장 단속 모습
″그동안 활동해온 암행순찰차의 단속 성과가 뚜렷합니다″.. 경찰의 ′암행순찰 100일 활동′의 ′자체 평가′가 자랑스럽다.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남현)은 15일 ″지난 4. 1부터 7. 11.까지 암행순찰차 본격 활동 100일 동안 음주운전ㆍ무면허 등 주요 법규위반으로 1,972건을 단속하고, 530여회의 업체 방문교육ㆍ계도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상황에서 급증하는 배달 수요에 맞춰 배달종사자들의 속도 경쟁도 과열되면서, 그동안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끼어들기 등 교통 범죄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이륜차 불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암행순찰차의 비노출 암행성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조직적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배달업체 및 이륜차 운전자 스스로가 ″신속 보다는 안전이 더 수익적″이라는 인식전환을 위해 계도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경찰은 지금까지 △이륜차 등의 고 위험 법규위반 통고-′1,347건′ △음주ㆍ무면허운전 입건과 영상촬영 단속-′605건′ 등 총 1,972건을 단속했다.
△이륜차량 교통사망사고도 22명에서 9명으로 줄어들어(7.12.기준) 전년대비 59.1% 감소 효과도 거뒀다.
김태철 경기북부경찰청 교통과장은 ″이번 단속은 법규위반 차량 운전자에게 ′언제 어디서든 단속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해 준 것이 성과였다″며, ″많은 시민들이 암행순찰의 입소문 효과로 추후 법규준수 의식이 자발적으로 향상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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