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 속에서도 6년 연속 ‘국제회의 개최 세계 3위 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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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22 15:14본문
/ 유광식 기자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가 지난 한 해 코로나19 팬더믹 상황 속에서도 세계에서 3번째로 국제회의를 많이 개최한 도시로 선정되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이다.
6월 18일(금), 국제협회연합(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이 발표한『국제회의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0년 15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3.5%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었다.
주요 도시별 순위는 1위 싱가포르(780건), 2위 브뤼셀(290건), 3위 서울(150건), 4위 도쿄(122건), 5위 비엔나(109건) 순이다.
국제협회연합은 2020년 한 해, 전 세계 802개 도시에서 개최된 국제회의는 총 4,242건으로,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년대비(2019년 12,472건) 66%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 수치는 현장에서 개최되는 행사 외에, 온라인(Virtual)과 하이브리드(Hybrid, 현장?온라인 동시 개최) 형식으로 개최된 국제회의를 모두 포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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