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경험을 사회적 자산화 ! 14개 공공, 민간기관과 함께하는 실패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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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25 06:49본문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4월 23일(금) 실패에 대한 범국민 인식 전환과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7개 참여기관과 온라인으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패박람회는 실패의 경험을 사회적 자산화하고 지지와 격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부터 연중 운영방식으로 전환하고, 현장수요를 바탕으로 참여기관을 선정하여 지자체와 공공·민간기관 주도의 지역박람회와 자율기획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역박람회”는 부산시, 대구시, 제주도 등 3개 지자체에서 진행되며, 지역별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회복과 재도전 지원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부산시 5~10월, 대구시 5~11월, 제주도 5~11월 캠페인, 숙의토론 등 개최 예정
“2021 실패박람회” 온라인 협약식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전자 서명으로 진행된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17개 참여기관 관계자와 민간기획단 등이 참여하는 비대면 워크숍도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2021 실패박람회」추진을 위해 참여기관의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협약식은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https://bit.ly/38253ZH)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오는 5월 말, “2021 실패박람회” 선포식을 개최하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실패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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