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 그 이상의 성남 그리고 제2의 도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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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1-20 09:54본문
“성남형 3차연대안전자금 407억원은 적은 돈이 아니다. 모란시장을 비롯한 성남시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이 피해를 많이 보고 희생을 많이 하신 분들에 대한 성남시의 시민에 대한 예의라 생각하며, 성남시 재정 여건이 더 된다며, 더 많은 분들께 더 드리고 싶지만 또 다른 재난에도 대비해야 함을 이해 바란다.
그래도 올해는 지난해 지원의 근거인 조례인 재난안전기본법,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개선하는 등 시민들의 어려움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성남시기자연합회(성남기자협의회, 성남시인터넷기자협의회, 성남기자클럽)는 지난15일 은수미 성남시장과 의 대면 인터뷰를 통해 ‘성남 그 이상의 성남’,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신년설계’를 들어봤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온라인 새해 인사회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성남시기자연합회(성남기자협의회, 성남시인터넷기자협의회, 성남기자클럽)는 지난15일 은수미 성남시장과 의 대면 인터뷰를 통해 ‘성남 그 이상의 성남’,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신년설계’를 들어봤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온라인 새해 인사회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Q. 미래를 먼저 볼 수 있는 창조도시 성남 그 이상의 성남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A. 50년 지금의 성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성남이 아닌 세계속의 성남으로 멋있게 나가고자 한다. 프로에 대한 위로.격려와 공동체의 용기로 해석하고 싶고 제2의 도약의 해를 맞이했다고 생각하며, 격차를 해소하고 서로 위로하고 용기를 주어 멀리 바라보는 성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미래를 먼저 본다는 것은 첨단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것은 물론, 주거, 교통, 문화가 연결되고 어우러지는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올해는 성남의 뿌리이자 태동인 광주대단지사건의 50주년이 된다.
50년 전 우리는 지금의 성남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고 해방 이후 시민이 주축이 된 전국 최초의 민권운동이자 첫 도시 빈민투쟁을 거쳐 성남은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50년이 그랬듯, 멀리 내다보고 밝게 살피는‘원견명찰(遠見明察)’의 마음으로 단 한 명의 시민분도 소외되지 않게 촘촘히 살펴 지금의 성남보다 훨씬 발전되고 첨단화된 도시를 조성해 매 순간 ‘성남 이상의 성남’,‘성남 너머의 성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를 추진 중임.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산업벨트’, ‘바이오헬스 산업벨트’, ‘백현 MICE 클러스터’ 등 3대 권역을 이어 첨단산업 허브를 조성하고자 올해 판교 콘텐츠거리 조성, e-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림 등 38개 사업을 집중 추진함. 이를 통해 성남은 주거, 교통, 문화가 어우러지는 경제 허브 도시생태계를 구축해 창조도시로 도약할 것을 약속한다.
아시아실리콘밸리 지원협의체 발대식 모습
A. 50년 지금의 성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성남이 아닌 세계속의 성남으로 멋있게 나가고자 한다. 프로에 대한 위로.격려와 공동체의 용기로 해석하고 싶고 제2의 도약의 해를 맞이했다고 생각하며, 격차를 해소하고 서로 위로하고 용기를 주어 멀리 바라보는 성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미래를 먼저 본다는 것은 첨단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것은 물론, 주거, 교통, 문화가 연결되고 어우러지는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올해는 성남의 뿌리이자 태동인 광주대단지사건의 50주년이 된다.
50년 전 우리는 지금의 성남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고 해방 이후 시민이 주축이 된 전국 최초의 민권운동이자 첫 도시 빈민투쟁을 거쳐 성남은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최고의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50년이 그랬듯, 멀리 내다보고 밝게 살피는‘원견명찰(遠見明察)’의 마음으로 단 한 명의 시민분도 소외되지 않게 촘촘히 살펴 지금의 성남보다 훨씬 발전되고 첨단화된 도시를 조성해 매 순간 ‘성남 이상의 성남’,‘성남 너머의 성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를 추진 중임.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산업벨트’, ‘바이오헬스 산업벨트’, ‘백현 MICE 클러스터’ 등 3대 권역을 이어 첨단산업 허브를 조성하고자 올해 판교 콘텐츠거리 조성, e-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림 등 38개 사업을 집중 추진함. 이를 통해 성남은 주거, 교통, 문화가 어우러지는 경제 허브 도시생태계를 구축해 창조도시로 도약할 것을 약속한다.
아시아실리콘밸리 지원협의체 발대식 모습
Q.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이 어우러진 도시,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의 완성시기는 언제인지?
A. 아시아실리콘밸리 인프라 구성은 5~10년으로 본다. 중요한 건 기업이 몰리는것인데 반은 완성되었다. 창조적인 미래의 융합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뉴욕하면 뉴요커, 실리콘밸리하면 실리콘밸리사람들 하는 고유명사가 있듯이 성남하면 “아시아실리콘밸리”, “디지털 미래도시”, “디지털의 선구도시”, “문화와 창조의 도시” 라는 말을 듣는 시기가 완성의 시기라 본다.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는‘미래를 먼저 보는 창조도시 성남’의 핵심으로 현재 성남시는 모든 역량을 아시아실리콘밸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아시아실리콘밸리 각 분야 사업을 철저하고 단계적으로 준비해 아시아실리콘밸리의 최종 조성까지 박차를 가할 것이다. 따라서 판교 삼환하이펙스부터 넥슨까지의 중앙 보행통로 750m 구간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특화 시설물 등을 조성하는‘판교 콘텐츠 거리’사업은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엔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12월에 신청한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장실사를 진행한 후 특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결정함으로써 이르면 1월 늦어도 4월에는 지정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연면적 8,500㎡, 총 450석 규모의 ‘e-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립’도 원활히 추진 중임. 지난해 12월 설계공모를 거쳐 오는 3월 당선작이 선정되면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장 이외에도 PC룸, 스튜디오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을 마련하고, 시민을 위한 녹지공간도 충분히 확보하고, e-스포츠전용경기장, 판교 콘텐츠 거리, 게임콘텐츠 특구 지정’은 성남을 게임 콘텐츠의 메카로 부상시킬 것이다.
이밖에도 게임과 더불어 바이오와 IT도 성남의 핵심거점이 될 것이다. 오는 11월 산학연병관 혁신네트워크 성남형 C&D 플랫폼 지원센터가 개소함으로써 병원, 대학, 연구소, 바이오 관련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제조업 분야 하이테크밸리 메이커스페이스도 3월에 문을 열 예정이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금토동의 성남글로벌 ICT 융합플래닛엔 창업기업과 글로벌 선도기업을 유치하고, 시민과 기업 간 소통 커뮤니티 공간 전략을 구상하겠다.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 기업 및 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계획을 올해 상반기 내 수립하고 노후·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재생사업에도 222억원을 투입, 작년 4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하이테크밸리 안 일반산업단지에 건립되는 혁신지원센터는 2022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는 3천800여개 입주 기업의 혁신, 업종고도화, R&D, 창업을 지원하게 됨. 나아가 AI 기반의 도심형 스마트 산업단지 육성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컨트롤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공공데이터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성남시 데이터거래소’를 지난12월 구축해 올해는 빅데이터 유망 스타트업 최대 5곳을 발굴하고 장애인 복지서비스, 자율주행 전동 휠체어, 지능형 CCTV, 스마트 안전 서비스 등도 개발해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를 꾀할 것이다. 특히 올해 데이터 거래소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100만 장을 추가 공개해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는 스타트업, 중소기업 지원에 집중하겠다.
A. 아시아실리콘밸리 인프라 구성은 5~10년으로 본다. 중요한 건 기업이 몰리는것인데 반은 완성되었다. 창조적인 미래의 융합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뉴욕하면 뉴요커, 실리콘밸리하면 실리콘밸리사람들 하는 고유명사가 있듯이 성남하면 “아시아실리콘밸리”, “디지털 미래도시”, “디지털의 선구도시”, “문화와 창조의 도시” 라는 말을 듣는 시기가 완성의 시기라 본다.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는‘미래를 먼저 보는 창조도시 성남’의 핵심으로 현재 성남시는 모든 역량을 아시아실리콘밸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아시아실리콘밸리 각 분야 사업을 철저하고 단계적으로 준비해 아시아실리콘밸리의 최종 조성까지 박차를 가할 것이다. 따라서 판교 삼환하이펙스부터 넥슨까지의 중앙 보행통로 750m 구간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특화 시설물 등을 조성하는‘판교 콘텐츠 거리’사업은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엔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12월에 신청한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장실사를 진행한 후 특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결정함으로써 이르면 1월 늦어도 4월에는 지정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연면적 8,500㎡, 총 450석 규모의 ‘e-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립’도 원활히 추진 중임. 지난해 12월 설계공모를 거쳐 오는 3월 당선작이 선정되면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장 이외에도 PC룸, 스튜디오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을 마련하고, 시민을 위한 녹지공간도 충분히 확보하고, e-스포츠전용경기장, 판교 콘텐츠 거리, 게임콘텐츠 특구 지정’은 성남을 게임 콘텐츠의 메카로 부상시킬 것이다.
이밖에도 게임과 더불어 바이오와 IT도 성남의 핵심거점이 될 것이다. 오는 11월 산학연병관 혁신네트워크 성남형 C&D 플랫폼 지원센터가 개소함으로써 병원, 대학, 연구소, 바이오 관련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제조업 분야 하이테크밸리 메이커스페이스도 3월에 문을 열 예정이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금토동의 성남글로벌 ICT 융합플래닛엔 창업기업과 글로벌 선도기업을 유치하고, 시민과 기업 간 소통 커뮤니티 공간 전략을 구상하겠다.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 기업 및 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계획을 올해 상반기 내 수립하고 노후·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재생사업에도 222억원을 투입, 작년 4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하이테크밸리 안 일반산업단지에 건립되는 혁신지원센터는 2022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는 3천800여개 입주 기업의 혁신, 업종고도화, R&D, 창업을 지원하게 됨. 나아가 AI 기반의 도심형 스마트 산업단지 육성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컨트롤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공공데이터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성남시 데이터거래소’를 지난12월 구축해 올해는 빅데이터 유망 스타트업 최대 5곳을 발굴하고 장애인 복지서비스, 자율주행 전동 휠체어, 지능형 CCTV, 스마트 안전 서비스 등도 개발해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를 꾀할 것이다. 특히 올해 데이터 거래소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100만 장을 추가 공개해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는 스타트업, 중소기업 지원에 집중하겠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지역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Q.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방역의 주요 청사진의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지?
A. 지난해 성남사랑상품권은 10% 특별할인 1,300억을 포함 1,580억원 이상 판매하며 골목상권과 지역상인에게 숨통을 틔워주었고, 올해는 일반발행액 2,000억을 발행해 지역화폐 시대를 선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도 돕겠음. 지난해 10월 말 1만 4752곳이었던 지류 상품권 가맹점을 연말까지 2만 곳으로, 모바일상품권 가맹점도 1만 5657곳에서 2만 5000곳으로 늘릴 것이다.
특히 올해 전국최초로 지류, 모바일, 카드를 한 데 묶은‘카드형 상품권’과 ‘앱’을 개발해 온라인 사용처를 확대하고 앱에는 지역 업체, 소상공인을 선정해 쇼핑, 배달 서비스도 제휴해 수수료는 최저로 책정하고,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기능을 강화하고 성남시의 전통시장 현대화와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해 성남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또한 시설 현대화를 완성해 임시 운영 중인 태평동 중앙공설시장은 올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국도비 특성화사업 공모 등을 통해 지역중심의 전통시장 육성에 힘써 나아 갈 것이며, 성남동 성호시장은 오는 9월 실시계획인가 및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마무리해 20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시설 현대화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겠다.
모란전통상권은 2023년까지 철판요리 야시장, 고소한 기름, 맛집 특화거리로 재탄생시키고 74개 상인회 6298개 점포의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 지원에도 발벗고 나서 내년까지 골목형 상점가 8곳을 등록해 특화상품을 발굴하고, 특화거리 3곳을 지정해 골목 구석구석에 생기를 불어넣겠다.
이밖에도 청년·여성·노인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이들의 든든한 울타리도 되어 드리고, ‘성남형 청년 뉴딜일자리사업’이 올해 첫 선을 보이겠다. 20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 인턴십을 통해 정규직 민간일자리 채용 연계를 지원하고, ‘청년 니트 없는’일자리 경험사업도 작년보다 40% 증원한 70명의 청년을 선발해 민간취업 연계를 위한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5478명, 어르신 소일거리사업 4천명을 선발해 총 9478명으로 참여자를 확대 운영하고 경력단절여성의 경력이음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 착수했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존 일자리 유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기업체와의 상생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으
Q. 성남 지역언론에 한말씀 해주신다면?
A. 항상 발 빠르게 성남의 소식을 전해주시고 성남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해주시는 성남지역언론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 이 순간이 앞으로의 50년, 100년의 창조도시 성남을 위한 행동하는 첫 발걸음으로 진정한‘희망’의 돛을 활짝 피워 대한민국의 진정한 로컬 성남이 아시아실리콘밸리로 대한민국을 연결하고, 나아가 전 세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도록 도와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전대미문의 감염병인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언제나 함께 해주시며 취재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공직자를 응원해 주시는 지역언론에 감사드리며, 이 위기를 성남이 최첨단 도시로 발전하고 미래 시대를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기 위해 지역언론께서도 성남시정을 잘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언론 본연의 자세인 건전한 비판으로 올해 공동체의 가치, 사람 존중의 정신을 살려 지역언론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
Q.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방역의 주요 청사진의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지?
A. 지난해 성남사랑상품권은 10% 특별할인 1,300억을 포함 1,580억원 이상 판매하며 골목상권과 지역상인에게 숨통을 틔워주었고, 올해는 일반발행액 2,000억을 발행해 지역화폐 시대를 선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도 돕겠음. 지난해 10월 말 1만 4752곳이었던 지류 상품권 가맹점을 연말까지 2만 곳으로, 모바일상품권 가맹점도 1만 5657곳에서 2만 5000곳으로 늘릴 것이다.
특히 올해 전국최초로 지류, 모바일, 카드를 한 데 묶은‘카드형 상품권’과 ‘앱’을 개발해 온라인 사용처를 확대하고 앱에는 지역 업체, 소상공인을 선정해 쇼핑, 배달 서비스도 제휴해 수수료는 최저로 책정하고,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기능을 강화하고 성남시의 전통시장 현대화와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을 지원해 성남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또한 시설 현대화를 완성해 임시 운영 중인 태평동 중앙공설시장은 올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국도비 특성화사업 공모 등을 통해 지역중심의 전통시장 육성에 힘써 나아 갈 것이며, 성남동 성호시장은 오는 9월 실시계획인가 및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마무리해 20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시설 현대화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겠다.
모란전통상권은 2023년까지 철판요리 야시장, 고소한 기름, 맛집 특화거리로 재탄생시키고 74개 상인회 6298개 점포의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 지원에도 발벗고 나서 내년까지 골목형 상점가 8곳을 등록해 특화상품을 발굴하고, 특화거리 3곳을 지정해 골목 구석구석에 생기를 불어넣겠다.
이밖에도 청년·여성·노인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이들의 든든한 울타리도 되어 드리고, ‘성남형 청년 뉴딜일자리사업’이 올해 첫 선을 보이겠다. 20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 인턴십을 통해 정규직 민간일자리 채용 연계를 지원하고, ‘청년 니트 없는’일자리 경험사업도 작년보다 40% 증원한 70명의 청년을 선발해 민간취업 연계를 위한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5478명, 어르신 소일거리사업 4천명을 선발해 총 9478명으로 참여자를 확대 운영하고 경력단절여성의 경력이음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해 착수했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존 일자리 유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기업체와의 상생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으
Q. 성남 지역언론에 한말씀 해주신다면?
A. 항상 발 빠르게 성남의 소식을 전해주시고 성남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해주시는 성남지역언론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 이 순간이 앞으로의 50년, 100년의 창조도시 성남을 위한 행동하는 첫 발걸음으로 진정한‘희망’의 돛을 활짝 피워 대한민국의 진정한 로컬 성남이 아시아실리콘밸리로 대한민국을 연결하고, 나아가 전 세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도록 도와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전대미문의 감염병인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언제나 함께 해주시며 취재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공직자를 응원해 주시는 지역언론에 감사드리며, 이 위기를 성남이 최첨단 도시로 발전하고 미래 시대를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기 위해 지역언론께서도 성남시정을 잘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언론 본연의 자세인 건전한 비판으로 올해 공동체의 가치, 사람 존중의 정신을 살려 지역언론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
성남시기자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