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양주·안양·김포 지역 3개 노선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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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2-06 11:36본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 3개 노선이 1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준공영제로 `전환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5월에 발표한「국민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버스분야 발전방안」이행을 위하여 연구용역, 버스회사의 면허반납, 사업자 모집 공고ㆍ평가, 한정면허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 사항이다.
먼저, 남양주 월산지구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운행하는 M2341 노선이 11월 24일부터 평일 기준 하루 38회 운행을 시작한다.
이어, 안양 동안경찰서에서 잠실역으로 운행하는 M5333 노선이 11월 26일부터 평일 기준 하루 43회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월 1일에는 김포 양곡터미널에서 강남역을 운행하는 M6427 노선이 평일 기준 하루 40회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 노선은 이용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장착된 신규 차량*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남양주 노선은 11월 24일, 안양 및 김포 노선은 차량 출고 일정을 고려하여 12월과 내년 1월에 각각 신규 차량 투입
우선, 기존 노선 운행 차량에 비해 앞뒤 좌석 간 간격이 최대 54mm(800→854mm)가 넓어지고, 일부 차량은 옆 좌석과 간격 조정 기능도 장착하여 편안한 승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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