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설 한강교량 및 4개 교통대책 동시 추진 입장 국토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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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9-28 14:35본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제3기신도시 건설과 함께 국토부가 추진하는 신설 한강교량을 9호선 조기개통 등 4개 미사 교통대책과 동시 추진을 전제로 동의한다는 입장을 결정하고 국토교통부에 관련 의견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국토교통부에서 2018년 12월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선동IC에 접속하는 한강교량 신설을 발표한 이래, 하남시는 국토교통부에 한강교량 위치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였고 국책사업으로 신설이 불가피하다면 하남시 선 교통대책 수립을 요구한바 있다.
이후 LH는 2020.06.09. 주민설명회, 2020.08.13. 전문가토론회를 통해 하남시 건의 미사 교통대책이 병행되는 한강교량(선동IC 접속) 신설안이 미사지구 교통개선에 가장 유리하다고 발표하였다.
하남시는 2020.08.13. 전문가토론회 당시 시가 자체적으로 LH의 용역 결과에 대한 검증을 약속하고, 약 한달 간의 시간 동안 검증을 진행한 바 있다.
하남시는 ➀선동IC 교통량 조사 분석, ➁선동IC 실시설계 용역사 자문, ➂(사)대한교통학회 LH 자료 검증 등 종합적인 분석결과, 4개 미사지구 교통대책이 병행되는 한강교량(선동IC) 신설안이 미사지구 교통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 미사 교통대책과 한강교량 신설방안 >
ㅇ (2022년) 선동IC 개선 (40억)
ㅇ (2023년) 선동IC∼강일IC 우회도로 개설 (2차로, 292억)
ㅇ (2028년) 올림픽대로 확장 및 병목구간 개선 (8→10차로, 210억)
ㅇ (2028년) 한강교량 신설 (4차로, 2,960억)
ㅇ (2029년) 지하철 9호선 미사연장 개통 (3,300억)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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