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격리자 위치정보 확인.. 안전보호 앱 개발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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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3-08 10:04본문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방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 중인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개발하여 지방자치단체에 보급, 3월 7일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안드로이드 버전(3월 7일), 아이폰 버전(3월 20일)
이번 앱은 2종(자가격리자용, 전담공무원용)으로 개발되었으며,
자가격리자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진단하여 매일 2회 전담공무원에게 자동통보하는 기능 이외에 ▴격리장소 이탈 시 알림 기능, ▴자가격리자 생활수칙과 1339 및 전담공무원 연락처를 제공한다.
자가격리자의 위치정보는 다른 위치정보 앱과 마찬가지로 GPS 측정의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나, 기존의 자가격리자 관리방식보다는 지방자치단체의 모니터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앱’은 자가격리자의 위치정보 등에 대한 동의를 얻어서 사용하고, 3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