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으로 담보대출 확대로 안전판 마련된다.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7.0'C
    • 2024.11.26 (화)
  • 로그인

웰빙 TOP뉴스

특허청 지식재산으로 담보대출 확대로 안전판 마련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02-19 20:26

본문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2월 18일(화) 오전 10시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대회의실에서 ‘지식재산담보 회수지원기구(이하 ’IP회수지원기구‘, 사업전담기관 한국발명진흥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원주 특허청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7개 은행 대표* 및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 등 주요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다.
* 산업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IP회수지원기구는 지식재산 담보대출을 받은 혁신·벤처기업의 부실 발생시, 최대 50%의 금액으로 지식재산을 매입하여 은행의 손실을 보전해주고, 라이선싱, 매각을 통해 수익화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지식재산 담보대출의 안전판 역할을 하게 될 IP회수지원기구는 작년「발명진흥법」을 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2020년 예산을 편성한 후, 이번에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앞으로 IP회수지원기구가 직접 담보 지식재산을 매입하게 되므로 지식재산 담보대출시, 은행의 회수 위험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재산 담보대출 규모는 2019년 전년대비 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금융권의 혁신금융에 대한 인식 증대뿐 아니라, 작년 확정된 회수지원기구 마련이 큰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 지식재산 담보대출 규모 : (‘18년) 886억원 → (‘19년) 4,331억원

이번 IP회수지원기구 출범으로 지식재산 담보대출이 활성화되어 혁신·벤처기업들이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사업화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혁신기업이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보증·담보·투자를 아우르는 지식재산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원”하고,
“특히, 올해는 지식재산 금융투자를 활성화하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판용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