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 !!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레시틴 성분이 많아 기억력 향상 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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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11-01 08:10본문
잣은 불로장생 식품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풍부한 영양을 가지고 있으며, 고소한 풍미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견과류이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잣은 다량의 불포화지방산(30.9g/100g)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레시틴 성분이 많아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잣은 수정과, 탕 등 각종 요리의 고명이나 양념의 재료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기력 회복을 위해 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단,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도 있어 적당한 양(하루 10∼15알)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국내산 잣은 중국산 잣보다 낟알 크기가 일정하고 연한 노란색을 띠며, 표면에 기름기가 적다.
또한 낟알에 씨눈이 붙어 있지 않으며 상처가 많거나 깨진 것이 많다.
조리법으로는 ‘잣가루 떡갈비’, ‘잣 셰이크’, ‘잣가루 냉채’, ‘잣 비스코티’를 소개했다.
정부혁신의 하나로 제공되는 11월의 식재료 관련 상세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다.
잣가루 떡갈비(3인분)
▶주재료: 다진 소고기(500g), 잣(1컵), 식용유(1큰술)
▶밑간: 소금(1작은술), 다진 마늘(1큰술), 후춧가루(약간), 빵가루(½컵)
▶양념: 간장(2큰술), 꿀(1큰술)
1. 다진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2. 잣은 잘게 다진다.
3. 다진 소고기, 잣가루, 밑간을 넣고 반죽을 만든다.
4. 떡갈비 반죽을 동그란 모양으로 빚는다.
5. 양념을 만든다.
6.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큰술)를 두르고, 앞뒤로 5분간 익힌다.
7. 양념을 발라 앞뒤로 1분씩 한 번 더 구워 마무리한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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