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가 많아 대장암 예방에 좋은 !! 배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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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9-22 07:19본문
배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재배되어 생식과 약용, 제사 등 행사용으로 사용돼 왔다.
조선 성종(1469∼1494) 때에는 배가 주요 과수로 재배돼 좋은 상품을 골라 진상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있어 정장작용에 도움이 된다.
이는 발암성 물질이 대장 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 대장암을 예방하는 작용도 한다.
또한 과육보다 껍질에 항암(클로로제닉산)과 미백성분(알부틴)이 최대 8배 이상 많아 껍질째 먹을 때 기능성 성분 섭취가 증가된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조이스킨 등 껍질째 먹는 품종들을 개발·보급한 바 있다.
이 품종들은 기존 배보다 약 3배 정도 껍질이 얇고 매끈해 껍질째 먹기 좋다.
배는 꼭지 반대부분이 튀어나와 있거나 갈라진 것은 좋지 않으며, 껍질이 매끄러운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상온에 보관하면 노화 속도가 빨라지므로 냉장 보관하고, 에틸렌 가스 배출이 높은 사과와 함께 보관할 경우 빨리 물러질 수 있으므로 따로 보관하도록 한다.
조리법으로 ‘배 해물잡채’, ‘배 윙볶음’, ‘배 크럼블’을 소개했다.
정부혁신의 하나로 제공되는 9월의 식재료 관련 상세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이달의 음식’ 에서 볼 수 있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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