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월평균 10,741원 교통비 아꼈다 !!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눈 60%
    • 4.0'C
    • 2024.11.27 (수)
  • 로그인

웰빙 TOP뉴스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 월평균 10,741원 교통비 아꼈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08-25 07:16

본문




지난 6월부터 시범 사업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의 교통비 절감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는 2019년도 광역알뜰교통카드(이하 “알뜰카드”) 시범사업의 7월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알뜰카드 이용자들은 월 평균 38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58,349원의 대중교통 이용요금을 지출하였으며, 10,741원(마일리지 적립 6,858원, 카드할인 3,883원)의 혜택을 받아 대중교통비의 약 18.4%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퇴근 시 매일 이용할 경우(월 44회) 월평균 57,861원을 지출하고, 13,029원(마일리지 적립 9,168원, 카드할인 3,861원)을 아껴 보다 높은 대중교통비 절감 효과(22.5%)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일리지 한 달 적립 상한인 11,000원(광역버스 이용시 13,200원)을 모두 채운 알뜰왕은 514명으로 전체 이용자(2,062명)의 약 25%로 나타났다.
알뜰카드 이용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이용자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2~30대, 직장인,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52%)와 30대(29%)가 전체의 81%(1,660명), 직업별로는 직장인(78%)과 학생(10%)이 88%(1,821명)를 차지하여 사회초년생, 학생들이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83%(1,714명)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월평균 적립한 마일리지(6,906원)도 남성(6,623원)보다 높아, 상대적으로 여성이 더욱 알뜰하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범사업 기간(`19.6~12.)에는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지자체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마일리지 지급을 위한 최소 이용횟수기준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체험단 규모는 당초 2만 명으로 설정하였으나, 현재 신청인원이 3만 명에 달하고, 지자체와 주민들의 추가 모집 요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1만 명을 추가 모집하여 최종 4만 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구중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이번 분석결과를 보면 알뜰카드 사업이 대중교통비가 부담되는 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것이 통계로서 확인되었다”면서, “부족한 점은 계속 수정·보완하여 대중교통비 30% 절감 정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판용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