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 환경 종합대책 마련
PM 불법 주차 신고 ‘오픈채팅방’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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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6-03 11:41본문
경기도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안전하고 편리한 PM 이용환경 조성과 이용자 안전 체계망 구축 그리고 이용자 보호 강화 등 3대 전략과 6개 사업으로 돼 있다.
자세히는 공유PM업체와 협력해 이용자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도입하고, PM 안전모 보관함 설치를 확대한다.
또 PM 안전지킴이를 구성해 불법 주ㆍ정차ㆍ무단방치 PM 신고와 반납 권장구역을 재배치 한다.
PM 불법 주차 신고 ‘오픈채팅방’도 별도 운영한다.
여기에 PM 이용에 대한 온ㆍ오프라인 안전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와 관련 “도내 PM 규모가 커지고 사고 발생도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국회에서는 PM법 제정이 무산되는 등 정책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도는 PM에 대한 올바르고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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