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날씨 동네예보 !! 비와 소나기 구분해서 예보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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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6-04 08:40본문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그동안 동네예보에서 구별되지 않았던 ‘비’와 ‘소나기’를 6월 4일(화) 17시부터 구분하여 예보한다고 밝혔다.
* 동네예보: 오늘~모레(3일간)까지 3시간 간격으로 기온, 하늘상태, 강수확률 등 총 12개의 요소에 대해 행하는 예보
이번 소나기 예보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기존 4종(△강수 없음 △비 △비/눈 △눈)으로 제공했던 동네예보 강수형태에 ‘소나기’를 추가한 것이다.
그동안 소나기 예보의 경우, ‘단기예보 통보문 개황’이나 ‘날씨해설’에서만 소나기 정보(예시: 강원남부산지 낮에 곳에 따라 소나기)를 제공하였으나,
동네예보에서의 ‘소나기’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국민생활의 편리를 위해 ‘비’와 ‘소나기’를 구분하여 제공하게 되었다.
더불어, 동네예보 ‘하늘상태’를 4단계(△맑음 △구름조금 △구름많음 △흐림)에서 3단계(△맑음 △구름많음 △흐림)로 간소화해 제공한다.
국민의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하늘상태의 ‘맑음’과 ‘구름조금’을 ‘맑음’으로 간소화하였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