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에 혈맥과 위장에 좋고 !! 보기도 종은 작약(함박꽃)을 아시나요...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4.0'C
    • 2024.11.26 (화)
  • 로그인

웰빙 TOP뉴스

우리몸에 혈맥과 위장에 좋고 !! 보기도 종은 작약(함박꽃)을 아시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9-05-19 07:11

본문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작약 꽃이 활짝 피는 5월, 약으로도 좋고 꽃으로도 좋은 작약의 특징과 재배 요령을 소개했다.
쌍화탕의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작약의 뿌리는 한방에서 혈맥을 통하게 하며 속을 완화하고 나쁜 피를 풀어주는 약재로 이용한다. 
동의보감에는 여성의 월경과 산후조리 등에 좋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
또한, 위장염과 위장의 경련성 통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소화 장애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 
작약의 꽃은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고 불리며, 절화(꺾은 꽃)는 결혼식 꽃장식과 신부 꽃다발 등으로 많이 이용한다.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꽃이 활짝 피는데 각 지역의 봄 축제에서도 볼 수 있다 . 
작약은 뿌리를 수확할 경우 노지에서, 꽃을 사용할 경우 시설에서 재배한다. 
화훼용은 가정에서 화분 재배도 가능하다. 
가정에서는 최소 6시간가량 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워야 한다. 



꽃을 보고 싶다면 가을께 심어 베란다에서 겨울을 나게 한다. 
화원에서 산 종자를 심은 경우 최소 2년 뒤에 꽃이 피기 때문에 씨뿌리(종근)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뿌리를 한약재로 활용하려면 3년 이상 재배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1990년대부터 2000대 초반에 약재화훼 겸용 '태백작약'과 약용 '사곡작약' 등 모두 6품종을 개발해 보급했다.
이 품종들은 수량이 많고 흰가루병에 강하며, 현재 경북 의성과 영천, 예천, 전북 장수 등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재기 약용작물과장은 "최근 소비 경향에 따라 수량과 지표 성분2)이 높고, 약용과 화훼용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국산 품종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판용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