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 부모님 건강 연령대별 질병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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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5-07 21:03본문
018년 연령별 1인당 주요 질병 개수 (의료기관 방문 기준)
< 부모님 연령대별 주의·대비해야 할 질병 >
[50대] 여러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시기! 고혈압·당뇨병, 백내장, 퇴행성관절염 주의!
•(고혈압·당뇨병) 고혈압 50대 환자 수 173만 23명 (40대 대비 126.5% 증가)
당뇨병 50대 환자 수 80만 8825명 (40대 대비 121.4% 증가)
•(백내장) 50대 환자 수 20만 9974명 (40대 대비 324.6% 증가)
•(퇴행성 관절염) 50대 환자 수 91만 905명 (40대 대비 184.4% 증가)
[60대] 치아 집중관리 시작이 필요한 시기, 임플란트에 주목!
•(임플란트) 65∼69세 환자 수 26만 5830명 (70세부터 환자 수 감소 추세)
[70세 이상] 급격히 증가하는 치매 주의!
•(치매) 70세 이상 환자 수 47만 1929명 (60대 대비 1208.8% 증가)
•(틀니) 70대 환자 수 14만 2699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어버이날(5.8)을 맞아 부모님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미리 대비하고 주의해야 할 질병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50대] 여러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시기! 고혈압·당뇨병, 백내장, 퇴행성관절염 주의!
•(고혈압·당뇨병) 고혈압 50대 환자 수 173만 23명 (40대 대비 126.5% 증가)
당뇨병 50대 환자 수 80만 8825명 (40대 대비 121.4% 증가)
•(백내장) 50대 환자 수 20만 9974명 (40대 대비 324.6% 증가)
•(퇴행성 관절염) 50대 환자 수 91만 905명 (40대 대비 184.4% 증가)
[60대] 치아 집중관리 시작이 필요한 시기, 임플란트에 주목!
•(임플란트) 65∼69세 환자 수 26만 5830명 (70세부터 환자 수 감소 추세)
[70세 이상] 급격히 증가하는 치매 주의!
•(치매) 70세 이상 환자 수 47만 1929명 (60대 대비 1208.8% 증가)
•(틀니) 70대 환자 수 14만 2699명
2018년 한 해 50대 이상 환자들은 1인당 6.68개의 주요 질병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70세 이상 환자들은 다른 연령에 비해 더 다양한 질병으로 진료를 받았다.
연령별 1인당 주요 질병 개수는 70세 이상이 7.77개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6.69개, 50대 5.49개 순이었다.
2018년 의료기관·약국을 방문한 환자 수는 50대가 857만 7599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597만 3817명), 70세 이상(490명 4252명) 순이었다.
1인당 진료비는 ‘70세 이상’이 478만6652원으로 가장 높았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6.8%로 다른 연령에 비해 더 많이 증가했다.
50대 연령에서 40대 연령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질병은 다음과 같다.
입원은 ‘노년백내장(H25)’이 675.8%로 가장 높고 '무릎관절증(M17)' 418.6%, '기타 척추병증(M48)' 254.4% 순이었다.
외래에서는 ‘무릎관절증(M17)’ 267.6%로 가장 높았고, ‘본태성 고혈압(I10)’, '2형 당뇨병(E11)' 순이었다.
이에 50대에서 주의해야하고 관리가 필요한 ‘고혈압과 당뇨병’, ‘퇴행성 관절염’, ‘백내장’에 대해 세부적으로 분석했다.
60대 연령에서 이전 연령(50대)에 비해 증가율이 높은 질병은 ‘치아 및 지지구조의 기타 장애(K08)’ 증가율이 234.7%로 가장 많았고, ‘노년백내장(H25)’, '기타 척추병증(M48)' 순이었다.
임플란트 시술은 현재 65세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고 65세∼69세의 환자들이 가장 많이 진료를 받았다.
※ 65세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64세 이전의 진료현황을 알 수 없으나, 70세 이후부터는 환자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경향을 보임
70세 이상에서는 이전 연령(60대)에 비해 증가율이 높은 질병은 다음과 같다.
입원은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F00)’ 증가율이 2,516.5%로 가장 많았고 '기타패혈증(A41)' 701.9%, '대퇴골의 골절(S72)' 634.9% 순이었다.
외래는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F00)’ 증가율이 1,271.9%로 가장 많았고, ‘기타 장치의 부착 및 조정를 위하여 보건서비스와 접하고 있는 사람(Z46)’, '기타 척추병증(M48)' 순이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