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오후 ~ 10일에 오후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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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4-09 06:48본문
사진자료 : 기상청
기상청은 9일은 상해부근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12시 이후)에 전남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밤(18시 이후)에는 전국으로 점차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는 저기압의 오른편에서 부는 강한 남풍으로 인해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제주도산지는 최고 12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30~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비 피해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9일 밤~10일 오전, 동풍과 지형적 영향이 더해져 강수구름대가 발달하는 강원도 높은 산지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최고 15cm 가량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및 산행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10일은 저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아침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의 비가 그치겠고, 동해안은 밤까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바다의 날씨는 9일 오후 ~ 10일 전해상 매우 강한 바람, 높은 파도와 내륙 해안에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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