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수소버스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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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11-21 18:30본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8.11.21(수), 16:00,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수소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 3건*을 체결하고,수소버스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장관, 환경부 장관(조명래), 서울시장(박원순) 등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현대차․가스공사 등 특수목적법인(SPC)의 13개 참여기업이 참석하였다.
울산(10.22)에 이어 서울에서도 수소버스(1대)가 실제 정규버스노선에 투입되어 운행된다.
염곡동 ~ 서울시청 구간(왕복 43.9km)을 운행하는 405번 노선에 투입되는 수소버스는 ‘18.11.21일부터 약 10개월 간 1일 5회 운행하며, 수소충전은 양재 수소충전소를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서울․울산 수소버스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국 6개 도시에 수소버스 30대를 투입하는 등 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수소버스 30대는 각각 서울(7대)․광주(6대)․울산(3대)․창원(5대)․ 아산(4대)․서산(5대) 등의 시내버스 실제 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며, ‘20년 본격 양산체계를 갖춰 ’22년까지 총 1,000대의 수소버스를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