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개최(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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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7-05 22:02본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2018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11년에 시작된 귀농․귀촌 박람회는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올해 귀농․귀촌박람회는 귀농․귀촌 인구 50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귀농․귀촌, 농업의 미래를 잇다’는 슬로건 아래 농업․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과 여성,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4차 산업혁명 등의 주제에 초점을 두고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17년 기준 귀농․귀촌인통계 결과를 살펴보면, 40세 미만 젊은 귀농가구와 여성 귀농가구주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귀농인의 경우 동반가구원이 3.6명(전체평균 1.55명)으로 가족 전체가 이주하는 특성이 있어, 고령화가 심각한 농업․농촌의 인구구조 개선을 위해 젊은 귀농인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여성 귀농가구주 증가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 농촌 지역의 활력 제고 등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 ‘여성’,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의 비전’ 등을 핵심단어로 귀농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젊은 청년과 여성들의 귀농 및 창농 등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귀농컨퍼런스는 6.14 온라인 사전예약을 개시했으나 3일만에 마감되었으며, 온라인 접수를 못한 경우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전시관 운영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 및 소속 시․군 등 지자체가 기획단계부터 자기 지역관 설치에 적극 참여하여 시․군별 부스 구성 및 도별 공통 공간내 컨텐츠 등을 기획하였고, 농식품부는 지자체의 비용부담을 완화하여 귀농․귀촌상담 및 지원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