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혁신형 인재 영입 ‘자기추천제’ 도입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눈 60%
    • -0.0'C
    • 2024.11.27 (수)
  • 로그인

웰빙 TOP뉴스

과기정통부, 혁신형 인재 영입 ‘자기추천제’ 도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12-20 15:23

본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정책분야에 혁신·개방형 인재 영입을 위해 ‘자기추천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자기추천제는 과기정통부의 정책 수립 및 집행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전문가가 참여의사를 직접 밝히고 스스로를 위원 후보로 신청하는 제도다.

과기정통부는 신청자들을 혁신·개방형 전문가인력풀로 확보하여, 정책 수립 과정(TF, 토론회, 공청회 등) 참여자로 우선 고려하는 한편, 과기정통부 소관 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민간위원 후보자(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 및 결원 발생 시, 차기 위원 후보자로 포함하여 심사)에 포함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자기추천제를 통해 적극적 참여 의사를 가진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인재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소관 위원회 위원 구성 시, 관련 부처 및 유관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 군을 선정해 왔으나, ‘풍부한 경험, 업적 및 식견을 겸비한 중견 전문가’나 ‘경험은 부족하지만 정책·제도 혁신에 열정과 아이디어가 있는 신진 전문가’라 할지라도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지 못하는 경우, 원천적으로 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수 없는 진입장벽이 존재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자기추천제를 도입하게 되었으며, 종전에 활용해 왔던 기관·단체 추천방식은 자기추천제의 보조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기추천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누리집(www.ntis.go.kr)을 통해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소관 24개 위원회 및 산하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회 전 분야(과학기술, 정보통신 및 인문·사회·경제 등 포괄) 전문가 및 종사자가 NTIS 누리집에 접속하여, 최대 5개 내에서 위원회를 지정하여 참여 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의 사회·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날로 증대함에 따라, 과학기술·ICT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경제 등 전 분야의 전문가가 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과기정통부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 및 기술 분야별 융복합 추세에 적기 대응하기 위하여 새로운 혁신·개방형 전문가 인재풀 확보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참여기회의 개방 및 확대’ 실현을 통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인재를 발굴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 정책 입안과 집행과정에 참여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