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벌초등 풀베기 작업 시 , 예초기 사고와 벌 쏘임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2.0'C
    • 2024.12.22 (일)
  • 로그인

웰빙 TOP뉴스

추석 앞두고 벌초등 풀베기 작업 시 , 예초기 사고와 벌 쏘임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예초기 사고의 66%는 발·다리를 다치고, 82%가 피부 찢어짐이나 베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9-01 07:21

본문

22d27ce6d723ee301c94450f0547bf37_1725142709_2555.png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 풀베기 작업 시 예초기 사용과 벌 쏘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5년(2019~202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초기 안전사고는 총 405건이며, 벌초와 풀베기가 한창인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증상별로는 10건 중 8건 정도가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열상·절상’이고, 발생 건수는 적지만 골절, 절단, 안구손상 등 상해가 큰 사고도 있었다.

예초기 날에 의한 직접적인 상해 이외에도 돌 등이 튀거나 안전장치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가을철로 접어들며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므로 야외활동을 할 때는 벌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근 5년(‘19~’23)간 벌에 쏘여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92,660명이며, 이 중 절반인 50%가 8월과 9월에 집중 발생했다.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예초 작업을 할 경우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면서,

“특히, 고령의 부모님이 혼자 나서지 않게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해 주시고, 벌 쏘임에도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김판용 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