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어느 멋진, ‘문화가 있는 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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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10-27 09:16본문
가을 여행주간(10월 21일~11월 5일)과 연계해 문화가 있는 날 대표사업인 ‘청춘마이크’에 선발된 청년예술가들이 인기가수 헤이즈와 함께 부산 바다에 운치를 더할 ‘헤이즈와 함께하는 야행성 버스킹’ 공연을 내달 4일 오후 8시 부산 광안리 쪽빛마당에서 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헤이즈가 부르는 가을 여행주간 캠페인송과 함께 스트리트댄스 그룹 ‘아트지’가 선보이는 역동적인 춤이 가을 여행의 분위기를 한껏 고취할 예정이다.
지역의 문화 거점에서 진행되는 지역 특화프로그램도 가을 여행주간과 함께 한다. 문학과 음식을 결합한 대중 친화적 독서프로그램 ‘문학식당’은 28일 오수 5시 경남 통영 전혁림미술관에서, 시민들이 직접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대전시민의 원도심,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근대로의 산책’은 오전 9시 대전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등 전국에서 가을여행과 어우러진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경북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넌버벌 퍼포먼스와 공연이 펼쳐지는 ‘쉘위댄스’(28일 오후 7시)를, 제주시 제주아트센터에서는 기획공연 ‘합창, 사랑의 하모니’(25일 오후 7시 30분)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광산인문학콘서트 III-인문학으로 광고하다’(25일 오후 7시 30분)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