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황금연휴, 가까운 홍릉수목원에서 힐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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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10-08 08:39본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추석 연휴 열흘간 홍릉수목원(홍릉숲)을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홍릉수목원은 보유하고 있는 산림자원들과 산림과학연구시험지의 보호를 위해 주말에만 자유개방을 하고 평일엔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한 관람만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며 국민들의 휴식을 보장하겠다는 정부시책에 발맞춰 숲의 혜택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 자유개방을 실시한다.
홍릉수목원은 보유하고 있는 산림자원들과 산림과학연구시험지의 보호를 위해 주말에만 자유개방을 하고 평일엔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한 관람만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 추석 연휴에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며 국민들의 휴식을 보장하겠다는 정부시책에 발맞춰 숲의 혜택을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 자유개방을 실시한다.
특히, 자유개방 중에도 숲 해설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단순한 개방이 아닌 숲이 주는 혜택과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연휴기간 중 숲 해설 프로그램은 하루 두 차례(1:30, 14:00) 이루어지며 별도의 사전예약 절차 없이 산림과학관 앞 왕벚나무 쉼터에서 시작된다(추석 당일과 전후인 10월 3일, 4일, 5일 3일간은 숲 해설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다.)
홍릉수목원은 국내외 다양한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하여 1922년 시험 연구림으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제1세대 수목원으로 멸종위기·희귀식물 등 총 2,035종 2만여 본의 자생식물이 수집·보존되어 있다.
기후변화 적응, 미세먼지 저감, 산림재해 등 다양한 도시생활권 산림 관련 연구가 수행되고 있는 시험지이자 100년 이상 관리된 도시숲으로 역사성과 희귀성, 학술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2014년 ‘국가산림문화자산 제1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 홍릉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이 숲에서 휴식을 취하며 숲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시길 바란다”며, “홍릉수목원이 가진 가치를 지키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개방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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