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TX AㆍC노선 연장 위해 국토부 등과 상생 협약 체결
22일 국토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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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2-22 15:26본문
- 경기도ㆍ충남도ㆍ화성ㆍ평택ㆍ오산ㆍ동두천ㆍ천안ㆍ아산시장 참석
연장 노선도)
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연장을 위해 국토부ㆍ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ㆍ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의 주 내용은 △GTX A노선 평택 연장사업과 △GTX C노선 동두천ㆍ평택 연장사업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서로 협력하자는 것이다.
또 △GTX AㆍC노선 연장사업 수요 확보 △사업추진 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타당성 검증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 과정도 협조하기로 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이와 관련 “지역 균형발전이나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반 시설의 확충이 핵심”이라며, “도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GTX 노선이 연장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20년 2월 덕정~수원 노선으로 추진 중인 GTX C노선을 화성ㆍ오산ㆍ평택까지 연장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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