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료 공백′ 없도록 서울시 ′의료 공백′ 없게 ″공공병원 역량 총동원하겠다″..
8개 시립병원, 평일 진료 20시까지ㆍ응급실 24시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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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2-22 17:47본문
서울시가 이번 의료계 집단행동에 맞서 공공 시립병원의 역량을 총 동원하기로 했다.
시는 ″22일부터 관내 8개 시립 병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18시에서 20시까지 연장하고, 병원별로 가정의학과와 내과, 외과 등 필수 진료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 한다″고 밝혔다.
해당 병원은 서울의료원ㆍ보라매병원ㆍ동부병원ㆍ서남병원ㆍ서북병원ㆍ은평병원ㆍ북부병원ㆍ어린이병원 등이다.
또 서울의료원ㆍ보라매병원ㆍ동부병원ㆍ서남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응급실은 시민들이 긴박한 상황에서 이용하는 만큼 일부 전공의 사직이 있더라도 24시간 차질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오세훈 시장은 지난 21일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혹시나 민간병원에서 미처 진료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최대한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병원 관계자들에게 특별히 당부했다.
″서울시립병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료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진료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도 했다.
김태희 서울시시민건강국장도 ″시립병원은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시민안전의 보루인 만큼 의료서비스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경우, 응급실공공병원 역량 총동원하겠다.
- 8개 시립병원, 평일 진료 20시까지ㆍ응급실 24시간 유지
서울시가 이번 의료계 집단행동에 맞서 공공 시립병원의 역량을 총 동원하기로 했다.
시는 ″22일부터 관내 8개 시립 병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18시에서 20시까지 연장하고, 병원별로 가정의학과와 내과, 외과 등 필수 진료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 한다″고 밝혔다.
해당 병원은 서울의료원ㆍ보라매병원ㆍ동부병원ㆍ서남병원ㆍ서북병원ㆍ은평병원ㆍ북부병원ㆍ어린이병원 등이다.
또 서울의료원ㆍ보라매병원ㆍ동부병원ㆍ서남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응급실은 시민들이 긴박한 상황에서 이용하는 만큼 일부 전공의 사직이 있더라도 24시간 차질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오세훈 시장은 지난 21일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혹시나 민간병원에서 미처 진료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최대한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병원 관계자들에게 특별히 당부했다.
″서울시립병원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료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진료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도 했다.
김태희 서울시시민건강국장도 ″시립병원은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시민안전의 보루인 만큼 의료서비스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경우, 응급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