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작업 중 예초기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눈 60%
    • 0.0'C
    • 2024.11.27 (수)
  • 로그인

웰빙 TOP뉴스

벌초 작업 중 예초기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09-14 21:59

본문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에서 사용하는 예초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4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4∼2016년 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사고 건수는 총 363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4년 67건에서 이듬해 82건으로 소폭 늘었다가 2016년에는 214건으로 161% 증가했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8월에 가장 많이 일어났다. 이때 난 사고가 총 117건으로 전체의 33.1%였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이 많은 9월에도 113건 발생해 31.9%를 차지했다.

피해 연령대는 50대 106건(29.5%), 60대 77건(21.4%), 40대 62건(17.3%) 순이었다. 또 성별 확인 가능한 357건 중 남성이 315건으로 집계돼 주로 벌초 작업을 수행하는 남성이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증상은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부상이 258건(73.9%)으로 가장 많았고 뼈가 부러지는 골절 7.5%(26건), 손가락 등 신체 부위 절단 14건(4.0%), 튀어 오르는 돌 등에 의한 안구손상 13건(3.7%) 순이었다.  

행안부와 소비자원은 예초기 칼날을 구매할 때 안전확인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나일론 칼날을 사용하거나 작업 목적·환경에 따라 칼날의 형태를 구분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예초 작업 전에는 예초기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작업자는 반드시 신체 보호 장구를 착용하며 예초기에 보호덮개를 장착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