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검단 2개역 경유 조정(안) 제시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11.0'C
    • 2024.11.26 (화)
  • 로그인

웰빙 TOP뉴스

국토교통부,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검단 2개역 경유 조정(안) 제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1-19 21:43

본문

9cae1e99b5e3a3053877c3c65b7ef1f3_1705668086_89.jpg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대광위)는 인천시와 김포시 등 지자체 간 갈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노선 조정과 사업비용 분담 방안 등 조정 방안을 제시하였다.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은 김포골드라인, 공항철도의 극심한 혼잡 등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교통 문제 개선을 위한 근본적 대안으로 조속한 추진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으나,

세부 노선에 대한 지자체 간 대립*으로 국가계획 반영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절차 이행이 지연되어 왔다.

* (인천) 인천(검단) 지역 U자 경유(4개역 설치) / (김포) 인천(검단) 우회 최소(2개역 설치)

이에 대광위는 ’23년 9월부터 전문가·지자체 합동회의, 전문가 현장 방문, 전문가 TF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였으며 전문 기관(한국교통연) 분석 및 지자체장 면담 등 각 지자체와 개별 협의도 진행하여 조정 노선과 비용 분담 방안을 마련하였다.


【 대광위 조정 노선 

구분

사업비

사업연장

통행시간

   정거장 수(괄호는 환승정거장 수)

  

김포 관내

인천 관내

서울 관내

인천시안

3.17조원

25.94km

26.7분

11(4)

6(2)

4(2)

1

김포시안

2.79조원

23.90km

23.7분

 9(3)

6(2)

2(1)

1

조정안

3.07조원

25.56km

25.7분

10(5)

7(3)

2(2)

1



□ 대광위 조정 방안은 다음과 같다.

① 노선에 대해서는 높은 이용 수요(지자체 간 제안이 서로 다른 구간은 수요 1만명 이상 반영), 현재ㆍ장래 철도망 계획 및 연계성(환승) 고려, 합리적 경제성(지자체 제시안 B/C를 상회하는 수준) 등을 원칙으로 조정하였다.

그 결과, 인천 검단 신도시 지역에 2개 역을 경유하고 인천시와 김포시 경계 지역에 있는 불로 대곡동 정거장을 김포 감정동으로 조정하는 노선을 조정안으로 제시하였다.

* (주요 노선) S04(김포 풍무, 김포골드라인 환승) ↔ S05(인천1호선 환승) ↔ S06(인천1호선 환승) ↔ S07(김포 감정) ↔ S08(김포 장기, 김포골드라인 환승)

② 또한,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으로 김포, 검단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측면을 고려하여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비에서 사업비를 분담하는 방안도 마련하였다.

분담 방법은 5호선 연장사업 총사업비 중 각 지역(인천/김포)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비율만큼 인천검단 신도시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24년 지구지정 예정)에서 조성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비에서 분담하도록 하였다.

* (예시) 인천지역 사업비(6,714억) : 김포지역 사업비(22,648억) = 0.23 : 0.77 ≒ 1 : 3.4

다만, 지자체 의견수렴 등 후속 과정에서 사업비 변경 시 비율 재산정

③ 아울러, 건설폐기물처리장(이하 건폐장) 조성에 대해서도 김포시·인천시 공동 책임하에 추진하는 것을 제안하였으며, 서울시-김포시 간 체결된(’22.11월) 업무협약 내용을 고려하여 부지 제공 등 역할을 분담하되, 분담 비율 등은 인천시가 김포시와 별도 협의를 거쳐 확정하도록 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조정안에 대해 2월까지 지자체 주관으로 지역 주민 등 의견 수렴을 거칠 예정이며, 대광위는 이후 의견수렴 결과 등을 검토하여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 공공기관 예타가 진행 중인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지구」의 유발 수요, 인근 지역 배후 수요 등을 고려하여 5호선 추가 연장(김포 양촌 → 김포 통진[마송])을 제안한 바 있다.김판용 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