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들 먹거리 안전성 야무지게 따진다 > 웰빙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구름 많음
    • -1.0'C
    • 2024.11.28 (목)
  • 로그인

웰빙 TOP뉴스

국군장병들 먹거리 안전성 야무지게 따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7-05-12 05:44

본문



군대 급식의 중앙조달을 책임지고 있는 방위사업청은 국군 장병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군 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사청은 최근 이를 위해 ‘군 급식 안전성 향상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창군 초기 열악했던 양 위주의 ‘군 급식’이 나라 경제의 발전에 따라 맛과 질이 개선됐고, 더 나아가 이제는 위생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리 장병들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방사청은 올해 ‘군납업체의 계약 기준을 강화하는 사전심사제도’와 ‘급식 안전성 증대를 위한 적격심사기준 제·개정’, ‘계약이행 중의 감독기능 강화’ 및 ‘부정당업자 제재 기준 강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그간 방사청은 ‘불량식품 군납 방지를 위한 정책·제도연구 및 세미나(지난해 10월 26일)’와 ‘전문가 그룹 합동토의(3월 31일)’를 개최하는 등 정책발전과 제도개선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국방부와 협력해 국가계약법과 방위사업법 등 관련법에 ‘식품류 부정당업자 제재기준’을 반영하고 식품위생법의 특별법으로 ‘군 급식 안전관리강화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과 제도들이 시행되고 정착된다면 국군 장병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군 급식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청 이정용 장비물자계약부장은 “군 급식의 안전성 확보는 군 장병의 건강은 물론, 군의 전투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방사청은 앞으로도 장병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종영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