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 65세 이상 고령층, 12-64세 면역저하자 백신접종 시작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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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0-20 06:53본문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월 19일(목) 오후, 서울시 종로구보건소를 방문하여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였다.
이번 접종은 고위험군 접종 시행 첫날인 10월 19일,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부는 지난달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을 발표(9.26일)하며, 65세 이상 고령층,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를 고위험군으로 지정하여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변이에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3배 가량 높은 XBB.1.5 단가백신이며,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 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고, 온라인·전화 사전예약 시 보호자에 의한 대리예약을 허용하여 고령층의 참여를 용이하게 하는 등 접종 편의를 제고했다.
한 총리는 백신 접종을 마친 후, “올해 많은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특히, 코로나19는 감염 취약계층에게는 여전히 큰 위협으로, 어르신들께서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주변에서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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