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멋진 날, 영화로 말했다″.. 2023 제2회 경기도예술영화제 성황리에 폐막
최우수작품상, ′다시 트위스트′(동두천시, 연출 정현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10-17 14:52본문
사진) 2023 제2회 경기도예술영화제 폐막
″10월의 멋진 날, 영화로 말했다″.. 2023 제2회 경기예술영화제가 13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영화인총연합회(회장 김진국)이 주최했고, 경기지역 22개 영화지부와 예원예술대(양주)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예총 천진철 회장 △수원예총 오현규 회장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 △이해룡ㆍ김하림ㆍ한지일ㆍ주호성ㆍ곽정희ㆍ정재연 배우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영화제는 본선 20여 작품 시사회와 축하공연 그리고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소프라노 자원, 베이스 김대엽, Saxophonist 백준호와 뮤지컬배우 이주광ㆍ박인배ㆍ전혜주 씨가 함께했다.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에는 동두천시 지부의 ′다시 트위스트′(연출 정현철 / 감독 김학배ㆍ이강진)가 차지했다.
이 영화는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경기도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작품상은 ′비 내리는 날′(가평) ▲감독상 ′더버그′(성남)의 김흥식감독 ▲남우주연상 ′이러려고 온게 아닌데′(파주)의 도광원 배우 ▲여우주연상 ′다시 트위스트′의 주연아 배우와 ′괴물′의 김주은 배우가 상을 받았다.
또한 장려상에는 ▲′층간소음′(용인) ▲′범죄가 낳은 괴물′(예원예대) ▲′목민심서′(남양주) ▲′상대성이론′(의왕) ▲′감옥′(예원예대)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이어와이즈′(양평)와 ′천년의노래′(화성) 그리고 ′K-55깔라마리′(오산)가 받았다.
공로상에는 이경윤(의정부)ㆍ나기수(광명)ㆍ정귀영(여주) 지부장이 수상했다.
이날 심사는 김기현 감독이 위원장으로 수고했다.
김진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영화제는 경기지역의 우수 영화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축제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1박 2일로 작품수와 규모를 더욱 크고 멋지게 할 것″도 약속했다.
- 이전글대한암협회, 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전립성암 등 웹 기반 의사 결정 도구 서비스 제공 23.10.18
- 다음글경기도, 34개 체납 건설법인에게서 공제조합 출자증권 압류 ′강수′ 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