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오장육부의 기운을 돋우며,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민어" > 웰빙 TOP뉴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무더위에 잃은 기력을 되찾아 주는 8월 이달의 수산물로 민어를 선정하였다.

민어는 <동의보감>에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여름철 냉해지는 오장육부의 기운을 돋우며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로 꼽힌다. 

민어는 살이 잘 부스러지지 않아 회, 찜, 전, 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데, 특히 기름장에 찍어 먹는 민어 부레는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을 맛볼 수 있어 별미로 꼽힌다.

이달의 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https://blog.naver.com/korfish01?proxyRefere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