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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위장에서부터 시작하면 성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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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4-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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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위장에서부터 시작하면 성공 가능

‘금연하는 사람만큼 독한 사람이 없다’고 할 만큼 흡연은 개인의 의지를 무너뜨리는 만성 니코틴 중독이다. 이에 최서형 박사(하나한방병원 원장)는 “근본적인 금연은 위장의 담적 독소를 제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새로운 금연 방법을 제시했다.

간이 굳어지면 간경화가 되듯이 위가 굳어지면 ‘담적병’이 된다. 술 뿐 아니라 담배도 위암을 유발하는 큰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술을 마시고 위 점막이 약해진 상태에서 피운 담배의 발암물질은 여과 없이 위벽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이렇게 니코틴 독소가 위 점막을 뚫고 침투해 외벽 조직이나 근처 조직에 영향을 줄 때 위가 굳어지는 담적이 된다.

금연, 뇌를 혼란시키는 담적 독 때문에 힘든 것

문제는 담적이 뇌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이다. 니코틴 독소로 담적이 되었을 때, 원하는 만큼의 니코틴이 공급되지 않으면 몸은 뇌에 거짓 정보를 보내어 나머지 니코틴을 공급 받으려고 한다. 때문에 위장에 축적된 담적 독을 제거하면 그동안 니코틴에 의지하던 신경세포들이 정상화 되면서 담배를 덜 찾게 된다.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위장에서 만들어지는 노폐물인 담음이라는 독소가 뇌 영역을 공격하는 것을 너무나 당연한 병리 현상으로 인식한다.”며, “위장에서 담음 독소가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지면 뇌는 서서히 담음 독소에 의해 오염된다”고 전한다.

금연, 의지로 불가능하다면 근본적인 해결로

전체 흡연자 중 금연을 시도해봤던 사람은 76.2%에 달한다. 허나 흡연율 감소치는 1~2%에 머무른다. 금연은 개인 의지로는 어려운 만성적 질환이기 때문이다. 이에 금연을 신경계의 니코틴과 담적 독소를 제거하는 치료로 시작하면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해진다.

혹자는 ‘금연만 해도 평균 수명을 10년 연장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담배는 위장질환 뿐 아니라 세포의 노화, 동맥 경화 등의 치명적 질병을 불러온다. 더욱이 타미플루 보다 효과 있는 신종플루 백신은 면역력이라니 금연으로 면역력을 회복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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